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님이시라면,
아마 이런 생각을 하면서 메일을 열어 보셨을거에요 :)
'또 무슨 헛소리를 하려는거야?'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패션 브랜드 한시즌이라도 직접 해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 이야기가 있어요.
'내가 옷만 만들고 있는건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건지, 마케팅은 잘하고 있는건지, 내 브랜드 방향성이 맞는지, 제품은 적정가격에 하고 있는건지.....'
아마 언제나 이런 고민속에서 매일 매일 바쁘게 당장 해야 할 일을 처리해 나가고 있을거에요.
혼자 사업을 하다보면 누구나 그렇게 됩니다.
누구든 사업은 다 처음이기 때문이죠.
특히 패션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포커싱이 쉽지 않습니다.
시즌에 맞춰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는것 아시죠?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계속해서 브랜딩과 마케팅을 쌓아가야 합니다.
이것을 모두 혼자서 한다는게 사실은 불가능에 가깝죠.
수 없이 밀려드는 업무 속에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이유에요
- 제품 생산 비용이 적당한게 맞을까?
- 다음 시즌 컨셉과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할까? - 기획 제품 마케팅은 어떻게 구성할까? - 내 제품이 너무 예술적이진 않을까?
.....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항상 객관적인 시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패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 시야를 갖출 수 있을까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파트너(팀)를 만들어라' 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파트너라 함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아웃소싱을 통해 도움을 받거나, 동종 업계 선배님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라는 의미입니다.
이를 통해 주변 전문가와 선배님들을 통해 혼자라면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수 있겠죠. 그리고 혼자 생각하며 딥해지기 전에 객관적인 시야로 자신의 패션 비즈니스에 대해 객관적 피드백을 받아 보는 것 또한 매우 훌륭한 방법입니다.
저 또한 스비크 멤버들을 통해서 늘 배웁니다.
'내가 가진 지식이 정답이 아니구나.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님 또한 님 브랜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파트너들을 만드는것 그리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것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님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혼자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님도 믿을 수 있는 파트너들을 잘 모아보세요 :)
그럼 이만 -
Ps. 스비크 2기 멤버십 모집이 시작 되었어요.
100명의 스비크 멤버들이 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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