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옷을 만들거나 또는 시장을 돌아다시다보면 '분또'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분또라는 원단이 무엇인지 궁금하셨을거에요.
그래서 님을 위해 분또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고자 해요.
분또의 명칭 유래는 이탈리아에서 'punto di roma'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것이 미국 바이어들의 의해서 'ponte de roma'로 표기 되면서 통상적으로 ponte라는 명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조직감의 원단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분또' 라는 명칭으로 자리잡고 한국에서 또한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분또는 특양면이라는 기계로 편직한 대표적인 이중지 원단 조직중 하나인데요.
통상적으로 사방스판으로 신축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지 원단이기 때문에 비침도 적다는 장점도 있죠 :)
다만 분또는 폴리 및 레이온으로 많이 만들어지다보니 보풀에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꼭 사용전 체크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또 , 폰떼 등과 같은 용어가 들린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중지 원단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s. 님 의류 생산과 브랜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저에게 메일 회신을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