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월요병은 괜찮으신가요?

벌써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님 브랜드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ㅇㅇㅇ구조'에 대해서 말이죠.

이미 잘나가는 또는 난다 긴다 하는 많은 브랜드에서는 이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 노력중 입니다.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죠:)

님도 아시겠지만 국내는

무신사, 에이블리, 29cm ,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패션 버티컬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런 플랫폼 덕분에 국내 스몰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패션 소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러면서 동시에 패션 브랜드라면 꼭 들어가야 하는 일종의 '등용문'이 되었어요.

어느샌가 이런 플랫폼 입점을 했다는것이 쇼핑몰을 넘어 브랜드로 인정을 받는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트랜드 변화와 함께 소비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동시에 이런 플랫폼과 함께 성장한 국내 패션 시장은 '반응 생산'이라는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전세게 어디서에서도 볼 수 없는 형태의

다품종 소량 생산 그리고 반응 생산은 너무나도 강력한 시스템이었어요.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에 쫓기게 된다는 거에요.

한 시즌에도 수 많은 발주와 생산을 반복을 해야 했고 예측이 불가능 했어요.

소량 생산이기 때문에 원가가 높을 수 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판매가를 쉽게 올릴 수 없었어요.

그 이유는 수 많은 버티컬 플랫폼에서 쉽게 가격 비교가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은 너무나 손쉽게 비슷한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죠.

그래서 브랜드들은 고민을 했습니다.

난다 긴다하는 브랜드들은 그 해답을 '홀세일 구조' 에서 찾았어요.

이런 홀세일 구조는 국내에서는 홀세일 구조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해외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일본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문화가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었죠.

그러한 구조로 국내 시장은 반응 생산하며 판매를 지속하지만,

해외에서는 홀세일 구조로 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홀세일 구조는 마진은 작았지만

한시즌 또는 한 해 동안 발주량이 예측이 가능했고 이미 정해진 수주량을 통해서 매출액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죠.

심지어 수 많은 디스플레이에 내 제품을 걸어두고 나 대신 영업을 하는 직원도 생기는 효과도 생겼습니다.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고 상품을 기획할 데이터 또한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보 되어진 물량을 통해 생산 원가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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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이키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죠.

건강한 브랜드의 구조는 다양성을 가지고 많은 부분을 다각화해서 봐야 합니다.

님도 꼭 홀세인 구조에 대해 공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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