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스티치잇 스캇입니다.

오늘은 스비크 멤버십 중에서도 '100억 클럽' 오프란임 모임에서 깜짝 놀랐던 일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100억 클럽은 100억 매출을 목표로하는 스비크 멤버들을 말해요 :)

대부분 10억~40억 정도 규모의 대표님들이죠.

재미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세요!

지난 12월 14일 토요일에 스비크 '100억 클럽' 멤버들끼리 모여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신 멤버도 있고,

제품 생산을 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계신 멤버도 있고,

공장과 원단 공장을 운영하고 계신 멤버도 있고,

도매와 브랜드를 함게 운영하고 계신 멤버도 있고,

재미있는 점은 여기서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

연매출 10억원 정도까지는 모두 감각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100억 클럽 멤버들은 모두 10억원 내외 또는 그 이상의 매출을 만들고 있는데 어떤 큰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기 보다 감각적으로 움직이는 대표님들이었어요.

감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의 반대는 체계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억원 정도의 규모는 대표님 스스로의 감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였습니다.

감각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제품의 생산 기획 또는 판매 계획 등이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더군요.

충분히 더 팔 수 있었음에도 단순히 소량 생산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회 비용을 날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많이 판매 되었는지,

고객들의 재구매율은 어떤지,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고객 데이터는 있는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데이터가 관리되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지표를 관리하지 않는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말을 들어봤을 거에요

대표님들의 성과는 관리되어 만들어지고 있지 않았죠.

열심히 그리고 감각적으로 좋은 기회와 맞아서 성과를 만들고 있더군요.

맞아요. 사실 저도 이 부분이 신기했습니다.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드는데도 지표 관리를 안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지표 관리만 할 수 있다면,

이들은 정말로 2배, 3배 그 이상 성장 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25년도 스비크 멤버분들에게는 지표 관리를 본격적인 지표 관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각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는,

고객이 무엇이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들여다 볼 시간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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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멤버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25년도에는 좀 더 깊은 대화와 케어를 해볼 생각입니다.

1분기에 좋은 성과를 가지거 님께도 공유드려볼게요 :)

브랜드 성장에 진심인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