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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마찬가지의 입장이에요.
공장이 가불을 요청하더라도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불을 요청한다는 것을 사실 사업적으로 봤을때도 건실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죠.
가불을 해주시더라도 제품의 문제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학 됩니다.
비용은 이미 지불 했지만,
공장에서는 불량으로 인해 발생 된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불을 요청한 시점에서)
따라서 혹시 도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공장과 일을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가불 요청이 오게 된다면 현명하게 거절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몇가지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죠.
예를 들면 이런 경우입니다.
물량이 많아서 생산까지 기간이 오래 걸려서 '월'이 넘어가는 경우,
또는 제품이 완성 됬음에도 출고가 지연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공장에서도 인건비 지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 창출을 위해서는 일정 부분 도움을 주는 것은 괜찮다고 판단됩니다.
Ps. 브랜드를 운영하고 의류 생산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경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님에게도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그럼 이만~! |